동작구 ‘2024 추석 종합대책’ 시행

입력 2024년09월10일 04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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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약 6,900가구에 명절 위문금 지급과 보훈대상자 및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책은 민생돌봄, 약자동행, 교통대책, 생활편의, 안전대책, 청렴대책 등 6개 분야를 포함한다.


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을 감안해 취약계층 지원과 물가 안정을 중점으로 한다.

 

저소득 주민 약 6,900가구에 명절 위문금 지급과 보훈대상자 및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품 20종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관리하며, 유통업소의 가격표시제와 부당 거래 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교통 체계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과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마을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보건 및 청소 분야에서도 보건소 진료안내반 가동, 응급환자 진료 병원 운영, 대청소 실시 등으로 쾌적한 명절 환경을 조성한다.

 

16일과 17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되며, 주민들은 18일 오후 5시에서 10시 사이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추석 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응급진료 관련 문의는 구청 또는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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