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 회의 주재

입력 2024년09월10일 04시3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000여 명의 회원 도시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의 의장 도시로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2일 제30차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AFHC SC)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 일본, 호주, 홍콩의 AFHC 운영위원과 건강도시연맹 사무국장,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책임관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WHO 자문 내용, 신규 운영위원 선거, 2026년 글로벌 콘퍼런스 개최 도시 접수 현황, 제10차 AFHC 총회 준비 보고, 2023-2024 활동 내역 및 2025-2026 활동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오는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제10차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콘퍼런스(AFHC GC)의 진행 상황도 점검되었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콘퍼런스에는 1,000여 명의 회원 도시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강도시연맹(AFHC)은 도시 거주자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국제 네트워크로, 11개국 242개 도시와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동구는 2018년 총회에서 의장도시로 선출되었으며,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 도시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