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추석 연휴 동안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대책 가동

입력 2024년09월10일 04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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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9일까지 종합 대책을 추진하며, 의료 공백에 철저히 대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추석 연휴 동안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9일까지 종합 대책을 추진하며, 의료 공백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며, 15일, 17일, 18일에는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 진료반을 가동한다.

 

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원 4곳, 의원 156곳, 약국 75곳이 비상 운영된다.

 

상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하천,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 가격 점검과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과 아동급식도 강화되며, 추석 연휴 동안 저소득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에게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아동급식을 연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과 시내버스와 연계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하고,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의료체계 강화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지난 8월 열린 재난안전 대책본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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