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서

입력 2024년09월10일 08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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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9~10월 기간동안 인천, 평택, 태안, 보령 4개 해양경찰서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국민들께 알리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국제연안정화의 날 은 1986년 미국 택사스주에서 최초로 해양환경 보존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2001년부터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의 해양환경 보전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 , 해양환경 사진전시, 해양종사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블루카본 보호 교육·홍보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개최한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쓰고 있다.”그리고,“해양환경 보전에 관심과 참여를 원하시는 국민들은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전 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고 재활용 쓰레기를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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