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개최

입력 2024년09월10일 19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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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선선한 가을밤을 맞아 야외 영화 상영과 다양한 체험, 공연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행사장에는 영화 캐릭터 포토존, 시상식 레드카펫, 야외 조명 등이 설치되어 감성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영화 ‘엘리멘탈’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 OST 공연과 영화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식전행사로는 오후 4시부터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쇼, ‘오리엔탈쇼커스’의 축하공연, ‘베니엔’의 팝페라 공연,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샌드 아트 무대가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 <엘리멘탈>이 무료 상영되며, 폐막식과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상영작은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캐리커처,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어린이 놀이터, 먹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나루터 책마당과 청년부스도 마련되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820-9657)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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