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5억 원 특별교부세 확보

입력 2024년09월10일 1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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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중구는 장충동 키즈카페 조성과 명동 쁘렝땅 지하차도 침수 대응시설 설치를 위해 행안부로부터 5억 원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7월 31일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이 재원 확보는 구민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반이 된다.


장충동 키즈카페는 도심 내에서 아이들이 사계절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여 보육·육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명동 쁘렝땅 앞 지하차도에는 침수 대응을 위해 진입차단시설과 전광표지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추가 재원이 필요하여 서울시 특별교부금과 시 보조금 등도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중구는 민선 8기 동안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왔으며,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20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자금은 주민 편익 증진,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었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 편익과 안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 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사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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