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3동, 신광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상자’ 꾸러미 전달

입력 2024년09월11일 04시17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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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급등으로 식생활 어려워진 취약계층 80가구 전달 예정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미추홀구 주안3동(동장 김승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신광교회(담임목사 박성호)로부터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식품으로 꾸려진 ‘사랑의 상자’ 80세트(4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사랑의 상자’는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물가 급등으로 식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호 담임목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신광교회에 감사를 전한다.' 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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