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역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입력 2024년09월10일 23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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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해 성묘객의 편의를 돕는다. 17일에는 ‘518번’ 시내버스의 운행을 30회 증차하고, ‘지원15번’과 ‘용전86번’ 시내버스의 노선 조정을 통해 영락공원과 기타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인다. 하지만 지난 설 연휴와 달리 막차시간 연장은 실시하지 않는다.


혼잡지역의 교통지도도 강화된다. 광주송정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과 망월·영락공원에서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시장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무료 개방 대상은 무등시장,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과 300여 개 공공기관 주차장이다. 자세한 주차장 위치는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준호 교통운영과장은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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