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삼육재단과 추석 희망나눔 후원 물품 전달식

입력 2024년09월11일 0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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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10일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제13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육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로, 총 환가액 5,200만원 상당이다. 삼육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물품의 누적액은 약 8억 3,892만원에 이른다.


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이사장 강순기, 한국연합회 상무이사 박정태, 삼육재단 상임이사 김익현, 삼육서울병원장 양거승 등 삼육재단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강순기 이사장은 “올해도 희망나눔과 함께 건강검진, 생활가전 지원 등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13년째 후원을 이어가는 삼육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추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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