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추석 맞이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24년09월11일 08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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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폭염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됨에 따라, 추석을 맞이해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모임과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을 준비하여 1인가구도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7일에는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친구가 좋아’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의 전체모임이 열렸으며, 대형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와 자개공예 체험이 진행됐다. 이는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9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요리가 좋아’ 요리교실에서 녹두빈대떡과 돼지갈비찜을 함께 만들어보고,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시피도 제공되어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10일에는 봉천복지관에서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위한 ‘쓰리고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애호박전과 잡채를 만들어 이웃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가구가 이웃사촌이 되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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