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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에서 '인천지역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시 관내 9개 새일센터 센터장,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및 새일센터 운영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새일센터의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천의 바이오 및 제조업 등 지역 경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취업 기회 제공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 개선, 새일센터 공동 행사 및 홍보 협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 교육 및 원격 근무 도입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협의회에서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차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안정과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지역 새일센터 지원협의회'의 일환으로 올해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인천 시민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