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 연휴 주요 관광지 운영 계획 발표

입력 2024년09월11일 1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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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의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근대역사관 1․2관, 대중음악의 전당, 모자아트갤러리는 연휴 기간 동안 개방된다.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문학관은 14일부터 18일까지 개관하며, 19일에는 휴관한다.


근대역사관 1관은 일제강점기 일본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로, 목포 근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2관은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로, 독립운동의 역사적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 대중음악의 전당은 옛 호남은행 건물을 복원하여 근대 목포의 대중문화를 재현하고 있으며,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350여 점의 모자 전시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자연사박물관은 공룡 화석과 다양한 희귀 자료를, 생활도자박물관은 전남 서부권의 생활도자를, 문예역사관은 목포의 문학과 세계화폐를 전시한다. 어린이바다과학관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도 연휴 기간 동안 개방된다.


반면, 고하도 목화체험장,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은 14일과 15일에는 정상 개관하지만, 16일부터 18일까지는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주요 관광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근대역사관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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