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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년09월12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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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력을 점검하는 중간평가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을 통한 재산권 제한 해소,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 매각 협약 체결 등의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계 법령 공백으로 허가를 받지 못한 개발행위 문제를 사전컨설팅으로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폐목재 재활용 매각 협약 체결로 예산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성과를 거둔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상식은 9월 25일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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