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신한대와 국기원 이전 협약

입력 2024년09월12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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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태권도 단과대학을 설립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9일 구청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 문화와 교육을 선도하는 신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기원 도봉구 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한 상호협력 ▲전국 태권도대회 공동개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성종 총장은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이 도봉구에 들어서면 도봉구 발전과 신한대 태권도 학부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국기원 이전과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구는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총 16만8,282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했다. 유 장관은 국기원 건립비용 문제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국기원 도봉구 이전 기원 걷기대회’를 열어 국기원 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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