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환경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24년09월12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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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광역자치단체 1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민간심사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철저한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배출되는 곳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감량될 수 있도록 RFID 기반의 종량기와 감량기를 꾸준히 보급해왔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동참과 실천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1천 1백 톤 넘게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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