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 개혁 의지 발표… "국민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

입력 2024년09월12일 15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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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발표를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정부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통해 응급 의료체계 기존의사들 스스로가 '이대로는 의료계 미래가 없다'면서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는 요청을 접하고 개혁의지를 담아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수년간 누적된 의료체계의 모순을 보면서 크게 흔들렸던 것을 기억하고 더 이상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판단 의료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0년 의약 분업으로 의대 정원을 줄인 뒤 오랬동안 정원을 늘리지 못하고 있어서 항상 다른 나라보다 의사 수가 부족한 상태 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정공의들이 병원을 등진뒤가 벌써 반년이 지났다고 강조하고 남아서 응급의료를 담당하는의료진들의 상당수가 피로에 누적이되어 있다고 호소하고 있는상황을 설명했다.

 

실상 우리의 의료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방패역할을 단단하게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설연휴에는 3.600개의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열었지만 이번추석에는 약 8.000개의 당직병원이 환자들을 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150여개의 분만병원이 모든 분만은 곧 응급이라면서 이번 추석에는 병원문을 열고 진료를 하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대한 분만병의원 협회 회장은 필수의료 의사는 돈 벌려고 의사된 사람이 아니라면서 ”의사 면허를 갖고도 아픈 사람을 외면하고 휴진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 이라는 말을 했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는 환자곁을 선택해준 의사선생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히고 격무를 감당하며 병원을 재탱하고 있는 간호사. 간호 조무사. 의료기사 선생님들의 공로도 정부는 결코 있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 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 3,5배로 인상한다고 밝히고 신속한 입원과 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급실 진료후 수술 처치. 마취 등 행위에 대한 수가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유지할수 있도록 신규 인건비도 빠르고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총리는 개혁은 익숙한 관성을 거스르는 일로 더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파부를 쪼개는 아픔이 동반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개혁 의지는 단호함을 강조했다.

 

특히 한총리는 1천1백여명의 복귀 전공의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와 격려와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들은 진정으로 국민을, 환자를. 생명을 선택하였다고 감사를 전했다.

 

덧붙여 정부는 불랙리스트 작성자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을 하겠다는 것을 강한 의지로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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