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181억 원 확정

입력 2024년09월12일 15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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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중구는 지난 11일 임시회에서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181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구와 의회가 협력하여 구민과 민생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소통한 결과이다.


추경예산에는 ‘화목데이트’와 ‘공감톡톡’ 등 구민 소통 과정에서 발굴된 효능감 있는 사업들이 포함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을 반영했다. 또한, 구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골목상권 활성화와 마을 축제 등도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9억 원, 기초연금 29억 원, 부모급여 25억 원 등이 있으며, 중구 데이터 분석 용역 2천2백만 원도 포함되어 있다.

 

도심개발 분야에서는 회현동 공공청사 제안서 검토 1억 4천만 원, 개방형 녹지공간 관리체계 구축 5천7백만 원이 반영되었다.


편의시설 유지·개선을 위해 체육·복지시설 운영비 7억 6천만 원, 충무아트센터 리모델링 설계비 1억 1천만 원이 확보되었으며,, 보·차도 및 도로시설물 정비 3억 원,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시설 정비 7천만 원도 포함되었다.


구민 안전과 관련된 겨울철 제설대책 2억 6천만 원, 재활용품 처리 2억 4천만 원 등이 반영되어 하반기 구정 운영에 필수적인 사업들이 추진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중구의회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에게 힘이 되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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