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명절 맞이 이웃 사랑 행사'곶감 간식 세트, 저소득 가정 215곳에 전달'

입력 2024년09월13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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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2곳, 주민동아리 8곳,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 함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시민 100여 명이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명절 선물을 함께 만들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것으로,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원봉사단체 2곳, 주민동아리 8곳,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곶감을 활용한 간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만들어진 곶감 간식 세트는 지역 저소득 가정 2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명절의 의미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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