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30명에게 모나카 선물 세트 제공

입력 2024년09월13일 0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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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금천 동네방네 돌봄 SOS 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130명에게 모나카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됐다.


모나카는 팥앙금과 생강, 참마를 넣은 찹쌀떡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제공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다.


돌봄서비스는 최근 3개월 이내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수술 후 퇴원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식사배달, 주거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만 50세 이상 중장년 및 장애인,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에게 계절 용품과 명절 특식, 영양 유동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서울복지포털, 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돌봄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해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돌봄 위기 이웃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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