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행복자곡다함께키움센터' 개소

입력 2024년09월13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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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지난 9월 4일 '행복자곡다함께키움센터'(자곡로11길 28, LH수서2단지 208동 1층)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위한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구는 2019년 첫 발달장애 아동반이 포함된 '태화키움센터'를 시작으로 키움센터를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자곡키움센터'도 그 일환으로 개소되었다.


센터는 약 218㎡ 규모로, 정적공간, 동적공간, 상담실, 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돌봄서비스, 과제 학습 지원, 놀이 학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있다.


센터 이용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기 돌봄은 월 5만 원, 일시 돌봄은 1일 25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다함께키움센터는 공공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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