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4년09월13일 05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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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와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벤처기업협회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벤처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12일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도 참여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과 벤처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와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투자 활성화 전략을 총괄하며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관련 자문과 전략 수립에 협력하고,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 및 인허가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가 모빌리티와 전통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경기북부 벤처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첨단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양주테크노밸리가 성공적인 벤처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은 대규모 벤처·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조성해 직주락학이 가능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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