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결식아동 지원 카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 진행

입력 2024년09월13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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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카드를 사용 중이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1,338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명절에 결식 우려 아동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9월 추석 기준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 중이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1,338명이다.


선불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인당 3만원 한도로 금천구 내 2,50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식당 목록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가진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신규자나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02-2627-28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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