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진로 상담소 운영

입력 2024년09월13일 0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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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거주, 재학, 재직 중인 청년이며, 현재 50명 선착순 모집 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15~29세 청년층 815만 명 중 44만 3천 명이 ‘쉬었다’고 답해 청년 인구 대비 ‘쉬는 청년’ 비율이 5.4%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청년 인구가 많은 관악구는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교실’은 청년 취업난과 니트족(NEET)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진로 불안과 번아웃 증후군을 해소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대면 워크숍과 1:1 개인 상담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U&I 성격유형 검사와 진로 직업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진로 성향을 진단받는다. 이를 통해 강점을 발견하고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청년들은 개인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진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지원을 받는다.


관악구는 프로그램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진로 계획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 재학, 재직 중인 청년이며, 현재 5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70-4415-7707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진로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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