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건강BODY 활력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24년09월13일 08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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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학교의 체육관, 대강당, 조리실습실을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서일대학교와 협력하여 ‘건강BODY 활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율 증가와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민들에게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구는 8월에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중랑구 거주 성인 70여 명을 모집하고, 4일 개회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100일 동안 진행되며, 서일대학교의 체육관, 대강당, 조리실습실을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9월 초부터 시작되며,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참여하여 맨몸 및 기구 운동 방법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중랑구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과 연계해 신체 활동을 지원한다.


비대면 과정은 걷기 어플 ‘워크온’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다양한 챌린지와 운동 동영상을 제공하며, 1:1 상담 및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사후검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확인하며, 12월에는 수료식이 예정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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