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학동 건강복지상담소,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저장소’ 운영

입력 2024년09월12일 21시30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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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인천 미추홀구 문학동(동장 정해빈)은 만 65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저장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학습지(실버톡)를 활용해 연산, 단어 연상, 색칠하기 등의 인지 활동을 통해 기억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학습 진도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 및 학습 상황 등을 점검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복지상담소에서 진행되며, 동은 건강복지상담소 이용자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또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르신 중에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치매 조기 예방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지해서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라며 '종합적인 건강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과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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