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추석 청렴 집중 홍보주간 운영

입력 2024년09월13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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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고 선물 수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이달23일까지 2주간 청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고 선물 수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강서구 전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 서한문 게시 ►부패 관행 근절 캠페인 ►청탁금지법 홍보 등이다. 직원들에게는 명절과 인사철에 선물 수수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서한문이 배포되며, 구민들에게는 청렴 의지를 전하고 명절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문이 게시된다.


부패 관행 근절을 위해 청사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홍보물을 게시하고, 방송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가상의 부패 상황을 설정하여 청렴 의무 위반 신고 방법을 훈련하는 모의훈련도 실시된다.


구민을 대상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구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홍보하며,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 명절 전후 선물 가액, 신고 대상 및 방법을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제공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렴은 구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직원이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구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감사담당관(☎02-2600-6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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