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지형 ‧ 지질 이야기’지질 전문가 강연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13일 08시3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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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지형‧지질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질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울산의 지질 및 지형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며 보전과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강연은 윤성효 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진행하며, 약 1억 년 전 울산의 지질 생성 과정, 중생대의 공룡과 생물, 그리고 국수천 습곡과 같은 울산의 퇴적지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 북구에서 발견된 신생대 마이오세 연체동물 화석과 해안단구 형성 원리에 대한 강연도 포함된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이 궁금했던 지질‧지형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윤성효 교수는 지질학 박사로서 다양한 지질 연구와 학회 활동을 했으며, 현재 화산특화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울산국가지질공원 준비 단계에서 자문을 제공해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울산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229-3143)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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