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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도석)에서는 '제5회 검암경서동 주민총회'현장 사전투표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하였다.

 
2025년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할 자치사업에 대한 선호도를 투표하는 것으로, 현장 사전투표 첫날에는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도 투표에 참여하며 자치위원들을 격려하였다.

온라인 투표는 ‘http://abit.ly/주민총회’에 접속하여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제5회 검암경서동 주민총회는 10월 5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경서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작은 음악회’와 병행하여 이웃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자치사업인 ‘친환경공방’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도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가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였다.

신동선 검암경서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현장투표 진행을 위해 고생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좀 더 애써 주시길 바란다' 라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