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충북소방본부 방문…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태세 점검 및 소방대원 격려

입력 2024년09월13일 18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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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비상응급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응급환자 이송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 총리는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으로부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현황과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보고받은 후,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해 범정부적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의료기관·소방 간의 협력체계를 사전 준비하여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 8월 15일 충북 진천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이 구급차에서 응급 분만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구급대원들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된 사례"라며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 총리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근무 환경을 둘러보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격무를 감당하고 있는 것을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국민들은 여러분의 헌신을 오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강화해 여러분이 고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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