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

입력 2024년09월14일 05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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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명시는 8월부터 9월 12일까지 16일간 광명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관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권역별로 10개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소방시설 및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선 권고를 했다. 점검 항목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관리 상태, 스프링쿨러와 소화기, 경보기, 피난설비의 작동 여부, 충전케이블의 파손 여부, 화재 대비 물품 비치 현황 등이 포함됐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미점검 공동주택에 대한 추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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