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추석 연휴 특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입력 2024년09월15일 1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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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오는 16일 15일 오후3시부터 8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1~R2 버스킹존에서는 ‘2024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행사 주최는 걷고싶은거리 상인회로, 전통놀이, 국악 공연,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3시부터 6시까지는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진행되며, 6시부터는 네 팀의 국악 버스커들이 한국 전통음악을 선사한다.


추석 명절의 흥을 더할 사물놀이 공연은 9월 15일과 18일 총 두 차례 레드로드에서 펼쳐진다. 15일 14시 서강동 사물놀이팀이 R6에서 R1까지 행진하며, 18일 15시에는 망원2동 해오름예술단이 R1에서 R6까지 행진한다.


레드로드 R2 버스킹존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15일 13시에는 인기가수 클레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9월 14일 15시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음악회가 열린다. 다니엘 린데만은 친숙한 팝송과 자작곡을 연주하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예술 워크숍과 체육 특강, 친환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마포구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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