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어선 전복 사고… 한덕수 국무총리, 긴급 지시 내려

입력 2024년09월16일 10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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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6일 전라북도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고 선박은 35톤급 어선 ‘77대령호’로, 승선원 8명을 태운 채 전복된 것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승선원 수를 정확히 파악해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전라북도지사에게도 인력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해상 구조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며 현장의 원활한 구조 작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현지 해상 기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구조대원의 안전도 철저히 고려해 구조 작업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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