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고막지구 재해위험개선사업 선정

입력 2024년09월16일 12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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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고막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20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71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185억 5천만 원, 도비 18억 5천만 원, 군비 167억 원이 포함되며, 펌프장 2개소 증설, 교량 10개소 설치, 고막 소하천 2.1㎞ 정비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고막지구는 저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함평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하반기 시작으로, 2028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재해 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함평군이 자연재해 위험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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