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 지원 ‘함성패키지’

입력 2024년09월19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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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자치도의 ‘청년 함성패키지’가 청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통합한 지원 사업이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18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달 50만 원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되며, 필수 교육 이수가 요구된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은 취업 초기 청년에게 월 30만 원을 1년간 지원하며, 6개 분야에서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생활비와 문화비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월 최대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추가 지원, 2년 후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참여 인원을 3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했으며, 금융 교육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추천 의사를 밝혔으며, 지역 만족도도 높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 사업의 지속적 확대 의지를 밝혔다. 청년들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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