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구립 박노수미술관 야간 개관

입력 2024년09월19일 16시0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27일부터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에서 야간 개관 프로그램 ‘월하기행’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박노수 화백의 정원을 감상하고, 기념전시 ‘간원일기’를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1부는 19시, 2부는 20시에 시작된다. 신청은 QR코드나 전화로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회차별 인원은 15명, 총 120명이 선착순 모집된다.


참여비는 패키지에 따라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원일기’ 전시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박노수 화백의 작품 30여 점과 자료를 전시한다.


특히, 1990년대의 대표작 <강>(1991)을 포함하여, 화백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종로구는 “가을밤의 운치와 화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