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우루과이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9월23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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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오는 26일 ‘우루과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우루과이 수교 60주년(10월 7일)을 기념해 우루과이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에는 주한 우루과이 대사 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와 영사 가브리엘라 실바 칸자니가 참석한다.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카니발로 유명한 ‘우루과이 카니발’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카니발 가면 만들기, 가우초 벨트 만들기, 우루과이 전통 음식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주한 우루과이 대사가 어린이들을 위해 우루과이 그림책 ‘El hacedor de pάjaros(새를 만드는 할아버지)’를 읽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1층 새싹마루에서 진행된다.


또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문화와 함께 하는 미술여행’ 강연이, 오후 2시에는 ‘라 쿰파르시타 소통의 춤’ 강연이 이어져 우루과이 탱고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송파글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주한 우루과이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송파구에서 우루과이 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카니발, 가우초, 탱고를 포함해 우루과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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