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9월23일 07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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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중년 여성들의 건강한 갱년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갱년기는 호르몬 감소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커지는 시기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운동 동영상 공유와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쿠퍼만 검사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진단받고, 맞춤형 운동 및 영양 교육, 아로마 테라피, 관악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11월 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참석하는 수료증 수여식과 격려의 시간이 마련된다. 전문의가 제공하는 갱년기 극복 방법 강좌도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올바른 치료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들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을 배워 큰 만족을 느낀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구는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연 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약속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관악구 보건소 의약과(☎ 02-879-71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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