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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천시는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8만 2천여 명이 방문해 복숭아 농가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복숭아 직판매, 무료 꽃 및 쌀 나누어주기, 햇사레 가요제 등 볼거리가 가득했다. 설봉공원과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장터가 열려 미니게임과 판촉 행사로 많은 방문객에게 맛 좋은 복숭아를 제공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한 과수 농가의 노고에 감사하며, 장호원 복숭아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