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친환경기초시설,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입력 2015년01월11일 16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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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1일 경기 하남시는 하남유니온파크 및 타워 등 환경기초시설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 부문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관리 등 9개 국가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지자체 우수경영시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7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 친환경기초시설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하에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최신기술을 집약해 통합 설치한 현대화 된 복합형 시설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악취를 차단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지상에는 105미터 전망대와 공원·실내체육관·문화공간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교범 시장은 "친환경기초시설은 시민이 행복한 청정하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우수시책 발굴에 더욱 매진해 지역발전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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