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수면장애 진료비 급증 ...

입력 2024년10월02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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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의 장·노년층 환자가 전체의 70%를 차지....

남인순 의원 수면장애 진료비 급증 ...남인순 의원 수면장애 진료비 급증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이 124만여 명에 달하며, 총 진료비는 3,227억 원에 이르렀다며 이는 최근 5년간의 최고치로, 수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비기질성 수면장애 환자도 포함된 수치라고 밝혔다.


진료 인원은 2019년 99만 8,796명에서 24% 증가한 것으로, 진료비 또한 55% 급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수면장애 진료 인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10대 미만부터 8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50대 이상의 장·노년층 환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여성 환자가 더 많았다. 남인순 의원은 “수면 장애는 학습과 기억, 육체적 건강에 중요하며, 특히 치매 예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수면 장애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수면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질병분류정보센터에 따르면,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정서적 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신체적 장애와 무관하다.


수면 장애는 점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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