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으로 보육 서비스 강화

입력 2024년10월02일 09시1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 20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으로 보육 서비스 강화인천시, 20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으로 보육 서비스 강화


[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20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까다로운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완료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인천시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0여 개 어린이집이 신청하여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가정 어린이집 6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14개소를 고르게 선정했다. 이로써 인천시 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기존 129개소에서 149개로 증가하며, 공보육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4.5% 포인트 상승한 44.8%에 이르렀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 및 인천형 어린이집과 함께 공보육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인천시는 이를 통해 물적 및 인적 자원을 지원하여 보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인천시는 학부모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수준 높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많은 어린이집이 이번 공모에 참여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지정할 수 있었다"며, "올해 신규로 지정된 어린이집들이 인천시 공보육의 중요한 축을 이루며 학부모님들과 영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정책은 인천시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