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국토대장정 호위중인 순찰차 덮친 11톤 트럭, 9명부상

입력 2015년01월13일 15시58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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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톤 트럭이

[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13일 오전 11시 35분경 충남 공주시 계룡면 23번 국도에서 11t 화물차가 중앙선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국토대장정에 나선 이들을 호위하던 경찰순찰차를 덮쳐 경찰관 등 9명이 부상을 당했다. 

화물차에 받힌 순찰차는 그 충격으로 앞에 있던 승합차 2대를 추돌, 이 사고로 경찰관 최모(40)씨를 포함한 9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순찰차는 이곳을 지나는 '국토 도보 행진단'을 따르며 호위하는 업무를 하던 중이었다.

도보 행진단은 지난 3일부터 20여일간 해남 땅끝마을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걸어 이동하는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에는 10∼30대 남녀 1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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