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4·16세월호참사 피해극복 대책 협의회’개최

입력 2015년01월21일 22시10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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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종교계, 학계, 경제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안산시 각계각층의 인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4·16세월호참사 피해극복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6일 공포된 조례에 따라 이날 출범하게 된 대책협의회는  23명의 위촉직 위원의 위촉장 수여, 세월호참사 수습상황 및 향후 계획 보고 , 세월호참사 피해극복을 위한 대책활동 등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2월 7일 개최될 안산시민 대토론회가 직접 토론의 장(場)과 민의를 집결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참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1월 12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피해 지원대책, 추모사업 등 안산시 지역공동체의 현안사업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서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늘 발족한 협의회가 세월호참사의 가장 큰 피해지역에서 슬픔과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새로운 안산 희망공동체를 건설하는 중심 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월호참사 피해극복과 공동체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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