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날 독립 200주년 기념행사'

입력 2009년08월10일 20시04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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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에콰도르 공화국을 선포


[여성종합뉴스] 지난 9일 ‘에콰도르 독립 200주년’을 맞이해 종로 인사동 사옥광장에서 에콰도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대성(회장 김영대)이 마련했다.

 ‘에콰도르의 날’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여 에콰도르 공화국을 선포한 지난 1809년 8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호세 누네즈 에콰도르 대사의 축사로 시작되어 에콰도르 민속음악 공연과 함께 에콰도르인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며, 에콰도르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도 운영됐다.
 
또 에콰도르 독립을 기념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특별히 제작한 풍선,음료등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05년부터 인사동에 본사가 위치한 점을 한껏 살린 ‘마당 잔치’로 봄과 가을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음악 공연을 펼치고, 여름과 겨울에는 차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에콰도르 독립 행사는 해마다 그 참가자 수가 증가하고  올 상반기 "디큐브 문화축제"는 5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오페라, 남성 중창, 현악 4중주,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하루 2회씩 펼쳐져 인사동을 방문하는 많은 내.외국인들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나들이' 기회 제공이라는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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