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세관 부천안경사회와 MOU 체결

입력 2009년08월14일 22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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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및 유통이력 단속시 서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 교환


[여성종합뉴스]부평세관(세관장 임경덕)은 중국산 안경제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사회를 지원하고, 원산지 단속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4일에 부천안경사회와 양해각서를 교환하였다.

양해각서의 주 내용은 세관 직원과 안경사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담연락창구 개설 및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현장정보 및 업계동향에 대한 정보교환, 원산지 위반행위 및 유통이력 허위신고에 대한 합동 단속 실시 등이다.

이 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부천안경사회장은 “국산으로 둔갑하는 중국산 제품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세관에서 적극적으로 원산지 단속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합니다. 오늘 양해각서 교환을 계기로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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