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교복나눔장터

입력 2015년02월04일 11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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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5년 교복 나눔장터’를 연다.

이날 장터에서는 관내 7개 중학교(대광중, 성일중, 숭인중, 전동중, 정화여중, 청량중, 휘경여중)와 3개 고등학교(정화여상, 휘경공고, 휘봉고)의 교복 1,500여점을 한 점당 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판매수익금은 구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거나 참여 학교로 보내 향후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세탁‧수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광중은 판매수익금을 구 장학금으로 기탁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복 나눔장터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은 선후배간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3년째인 교복 나눔장터가 학생들이 나눔과 근검절약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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