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출석통지 사칭 스미싱' 기승 주의보

입력 2015년02월08일 12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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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 즉시 삭제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8일 최근 경찰서의 출석통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휴대폰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문자에는 '경찰서:수사 출석 통지'라는 내용과 'j.mp/1HvRKjv' 등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다.
 
해당 인터넷주소를 클릭해 악성앱이 설치되면 개인정보 유출, 원하지 않는 소액결제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의 경우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된 경우 모바일 백신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환경 설정에서 해당 앱을 직접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았거나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된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 없이 118)에 신고하면 2차 피해 예방 방법, 백신앱 설치 방법, 악성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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