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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KT(대표 황창규)가 '올레tv모바일팩'의 데이터 제공량을 월 6GB에서 10GB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올레tv모바일팩은 KT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LTE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로 월 5천원이다.

KT는 지난 9월부터 1월말까지 10GB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가입자들이 사용한 총 트래픽이 이전 대비 175% 증가했다.
 
이에 KT는 지속적으로 10GB로 확대 제공키로 하고 올레tv모바일팩 전용 데이터 10GB를 이용하면 지상파 방송을 포함한 80여개 실시간 채널 또는 7만여편의 다시보기(VOD)를 월 약 20시간 시청할 수 있고 "고객들의 통신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올레tv모바일 전용 데이터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