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름다운 가게 나눔보따리 지원

입력 2015년02월09일 11시0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 강동나눔장터 위탁업체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설 일주일 전에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50가구를 방문,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지원한다.

나눔보따리는 쌀과 생활용품 등 9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명 배달천사라 불리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모집한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나눔보따리를 집집마다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이나 조손가정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강동구 동남로 926에 위치한 강동나눔장터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된 재사용품을 되팔아 발생한 수익금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11년 3월 강동나눔장터 위탁업체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홍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년 매장을 방문하는 구매자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재사용품을 기증하는 기증자수도 증가해 8500여명에 달한다.

이밖에도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 221명에게 생계비, 교육지원비, 의료비, 주건환경개선비 등으로 1억9천5백여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만 9천6백여만원을 지원하였다.

구 관계자는 “강동나눔장터를 구민들에게 널리 알려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한 나눔 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