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5 설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입력 2015년02월11일 0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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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8일부터 18일까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서민물가안정을 위해 ‘2015 설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2015 설 이벤트 개최시장 선정 및 지원계획’에 의해 선정된 21개 자치구 11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마포구는 이번에 ▲망원시장 ▲망원동 월드컵시장 ▲마포·공덕시장 ▲마포 농수산물 시장의 4개 시장이 선정되어 지원보조를 받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에서 ▲망원시장은 13일부터 18일까지 축산물·과일·굴비 등을 10~30% 할인해 판매하며 행사기간 내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권을 지급하여 TV와 냉장고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망원동 월드컵시장은 8일부터 12일까지 축산물·과일·굴비 등을 10~30% 할인해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마포·공덕시장은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사상 차리기 체험·떡메치기 행사·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각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1매와 2매를 증정하며 ▲마포 농수산물 시장은 9일부터 1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설을 맞아 마포 관내의 전통시장들이 장보기 편의와 이벤트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경품 수령의 혜택도 얻을 수 있는 이번 설맞이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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